섬을 외롭다 하는 이가 많습니다.
홀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혼자는 외롭다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혹 아십니까?
당신이 외롭다 느끼는 그 섬에는
새가 산다는 걸.. 물이 흐르고.. 꽃이 피며.. 나무가 섬을 안아주고 있다는 걸..
그렇습니다.
혼자기에 외로운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주는 신이 있다는 걸 발견하지 못해 외로운 것입니다.
외딴 섬에도 그를 위로해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외로운 당신에게도 위로해주길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김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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