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선도하는 후원회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8월 20일 만사소년 통통통캠프에 동심밥심 전판현 회장((주)행운식품 대표이사)이 참여해 목살과 삼겹살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했다.

전국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하는 보호소년과 각급 법원의 가사법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통통통캠프는 천종호 부장판사 기획, 부산가정법원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희망나눔공동체 동심밥심 후원회는 전판현 회장을 비롯해 서재덕, 곽영근 감사, 김근희 상황실장, 백광현 이사, 김은석 사무총장 등 총 6명이 참석하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바베큐 파티 일체를 후원했다.

육류 외에 수박과 포도, 소시지, 음료수, 야채 등 다양한 음식을 후원한 동심밥심은 이전에도 국제금융고에 장학금 전달식 하는 등 위기청소년 선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동심밥심 전판현 후원회장은 "성원에 힘입어 더욱 더 가치 있는 후원회로 발전시키겠다. 많은 분들이 동심밥심의 후원으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힘은 밥의 힘'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희망나눔공동체 동심밥심은 2015년 9월 발대식을 열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복지사업과 자원봉사활동 및 복지시설 운영 또는 지원을 수행해 사법형그룹홈 지원 및 지역사회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후원회의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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