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일연 기자]   대구은행은 11월 13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구사랑운동 상임위원회의에서 ‘대구사랑카드’로 조성된 기금 1억7백만 원을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대구지역사랑카드’와 ‘대구사랑 마이홈러브카드’ 사용으로 대구은행이 96백만 원, 나머지 11백만 원은 비씨카드 회원사에서 공동으로 조성했다.

대구은행은 ‘대구지역사랑카드’와 ‘대구사랑 마이홈러브카드’ 사용금액의 0.1% 상당액을 대구사랑운동 지원기금으로 조성해,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억5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앞으로도 ‘대구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되어 대구지역사랑운동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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