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부터 총 12주 매주 금요일 강의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5일 대동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관리사 제3기 과정 입학식이 열렸다.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15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 14시에 제 3기 산야초건강음식관리사 과정을 시작했다.

노태석 주임교수(보건학박사)를 포함해 3명의 전문인이 강의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생에게 산야초건강음식 관리사 자격증 수여와 대동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대동대학교 윤진한 총장은 "앞으로 노인들도 일을 통해 근육을 늘려 젋어지고 건강한 노후가 돼야 한다. 약으로 치유는 최소화하고 좋은 음식으로 질병을 방지하고자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 과정을 개설했다. 보람 있는 우리 대학 평생교육과정을 거쳐 수강생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노태석 교수는 약이 되는 건강음식을 강조하고 첫 강의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산야초 종류에 대해 소개할 것을 밝혔다. 또한 박순자 교수와 한국보완대체의학인증협회장 한홍경 교수도 조미료가 없는 정성이 담긴 건강음식, 약선요리 산야초를 통해 내부 온도상승과 소화 능력의 향상을 강조했다.

약선요리산야초 건강음식교육원 노태석 교수는 "오늘 오신 분들 중에 그동안 대동대와 지역주민센터에서 건강음식과정을 수료한 분도 많이 보인다. 대한민국 사람에게만 준 약선음식으로 약이 되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된장과 같은 한국 음식으로 병원에서 못 고친 전 세계 만성환자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전하며

"산야초 건강음식을 잘 배워 대학민국 어머니들이 건강음식에 뿌리를 내리고 남들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 여름 계절에 맞는 내 가족과 대중을 위한 약선음식 교육이 될 것이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강의별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 산야초건강식단연구, 계절 산야초와 생활건강, 계절 산야초재배 실무, 발효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과 협동조합형 창업컨설팅까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문의:051-510-4965)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