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평균 신장 180cm’ 모델돌 스누퍼가 제니스미디어콘텐츠가 새롭게 론칭한 화보 콘텐츠 '제니스글로벌'을 통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화보는 총 두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이들이 지난 12일 공개한 첫 번째 싱글앨범 ‘COMPASS’를 통해 보여준 마린룩 스타일링이다. 블루와 화이트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구성된 블레이저와 셔츠, 팬츠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이미지를 만들었고, 멤버들도 가장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즐겁게 했다.
이후 진행된 개인 컷 촬영에서는 멤버 각자의 분위기를 살린 눈빛 연기로 ‘감성깡패’ 스누퍼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콘셉트에서는 알록달록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베이스볼 하프 티셔츠와 베스킷볼 팬츠, 버킷 햇으로 스타일링한 스누퍼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만의 프레시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스누퍼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윗튠과 꾸준히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에 대해 “스윗튠은 대중들이 들었을 때 기억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잘 짠다. 노래를 들었을 때 ‘스윗튠 노래 같다’라고 할 정도로 음악팬도 많다. 대중의 귀에 꽂히는 멜로디를 잘 만들어서 계속 음악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데뷔 1년 차도 되지 않은 풋풋한 신인 스누퍼의 올해 목표에 대해 멤버들은 “올해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내고 싶다”고 소망을 전하기도 했으며, "신인상도 받고 싶고,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무대에도 서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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