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8일 에이프릴 채원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채원이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F’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S미디어가 함께 기획한 로드무비 콘셉트의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F’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는 스포츠 선수와 한 남매가 평창을 향해 여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려낸 청춘, 성장 드라마다.

에이프릴 채원은 지난 4월 10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10대 신인가수 이난영 역으로 깜짝 카메오 출연한데 이어 두번째로 연기에 도전했으며, 극중 유일한 여자 주인공인 홍혜원 역을 맡아 털털하면서도 야무진 여동생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채원은 “밝고 희망찬 내용의 웹드라마라 촬영하면서도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정말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그리고 이번에 열리는 리우 올림픽 및 2018년 평창 올림픽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과 함께 리우, 평창 올림픽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그룹 에이프릴의 메인보컬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F’는 7월 20일 네이버TV캐스트, 유튜브, KBS myK 등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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