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중국의 라이징스타 배우 겸 가수 허위주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8월호를 통해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개최한 ‘아시아 투어 in 서울’ 콘서트를 위해 방한했던 허위주는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주주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중국의 신성新星으로 내한 입출국 당시 인천공항 일대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허위주는 성공적인 첫 콘서트 다음날 극비로 이루어진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8월호 화보 촬영장에서 빡빡한 스케줄에도 촬영 내내 시종일관 다정한 매너와 밝은 미소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한중 양국 스태프들의 칭찬이 쏟아졌다고.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위주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어를 배워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의 활동도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평소 배우 하정우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고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인기가 많아진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팬들에게 화제가 되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상관없다. 무대나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열정으로 좋아서 하는 일인만큼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성숙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당분간은 새로 발표한 앨범 <光(Light)>의 활동 계획에 매진할 예정이다.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이어 방콕에서 공연을 치룰 예정이다. 바로 이어 두번째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고, 배우로서도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한 중국 전통 시대극에 꼭 도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훤칠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서운 속도로 인기 몰이 중인 배우 허위주의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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