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북 의성군 춘산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들길(대표 김복연)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뚝딱뚝딱 만든day'를 진행한 이번 목공체험은 의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거주 8가구가 참여했다.

아이들은 연필꽃이, 비행기조립, 곤충조립, 나무모양오리기와 색칠하기 등을 체험했고 부모들은 다용도 책꽃이, 좌탁 제조 및 페인트 작업까지 수업이 진행됐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들길은 춘산에 있는 폐교를 빌려 들길 아트갤러리를 운영하며 의성군과 협업으로 목재 문화체험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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