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모두 의료분야에 종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2일 전일의료재단 한선심 이사장의 아들 김슬범군이 북경대 의과대학에 외국인 수석 입학 후 6년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수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던 수학영재 김슬범군은 6년전 북경대학 의과대학 임상학과에 외국인 수석 입학하며 관심을 모았다. 졸업과 동시에 수도의과대학 재활의학과에 외국인 최초로 대학원에 입학을 했다.

그의 가족으로는 이번 부산 서동구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전일의료재단 이사장 한선심씨가 모친이고, 김근하 좌천의원 원장이 부친으로 있다.

한선심 이사장의 딸도 북경의대 임상학과 한국인 수석 입학 후 북경의대를 졸업하며 한 가족 모두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예가 되고 있다.

전일의료재단 한선심 이사장은 싸나톨로지(Thanatology), 즉 죽음교육을 입법화해 보다 소중하고 나은 삶을 살게 하고 싶다는 이유로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첫 도전장을 내밀며 서동구 주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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