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가치 창출과 확산을 통한 새로운 태권도 문화 발전선도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창립기념일(7월 1일)을 맞아 6월 30일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2014년 4월 개원한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장으로 ‘태권도진흥재단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를 통해 근로자와 경영진이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화합 선언문’도 채택 하였다.

경영혁신 과제는 ‘태권도 가치 창출과 확산을 통한 새로운 태권도 문화 발전선도’를 위해 첫째, 태권도 진흥을 통한 세계화 및 산업화, 둘째, 태권도 성지로서의 태권도원 역할 강화, 셋째, 태권도진흥재단의 선진 조직체계 구축이다.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기존의 불필요한 관행을 버리고 업무 전문성 및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여 성과중심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모두가 화합된 하나의 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재단은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조성된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수련·체험·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아울러 태권도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선도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