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생활체육에 큰 관심 가져야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탈취설비 및 소화가스재활용설비전문업체인 유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용덕)에서 주관하는 제8회 (주)유성엔지니어링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5일 경남 양산시 상북면 상북초등학교에서 성료했다.

(주)유성엔지니어링이 후원하고 상북배드민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주)유성엔지니어링의 협찬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8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2인치 TV, 선풍기, 배드민턴 라켓 등의 사은품과 함께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유성엔지니어링 이용덕 대표이사는 "상북면에서 8년간 지속된 배드민턴 대회가 올해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지역의 중소기업이 생활체육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덕 대표이사는 그동안 2007년 강서구체육회 부회장, 2010년 상북자율방범대 자문위원, 2012년 상북면 청년회 자문위원, 2015년 상북골프동호회 초대회장, 여자배구동호회 자문위원에 위촉되며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양산시에 체육진흥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고, 상북조기축구회 유니폼 3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주)유성엔지니어링은 1994년 창립 이래 하수처리장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약액과 미생물의 장점을 결합한 3세대 복합탈취기를 개발했다. 전국 90% 하수처리장 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소화가스 재활용 설비에서도 4가지 공정을 시리즈로 특허를 보유하여 국내 환경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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