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재능과 열정으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더 깊이,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해 줄 것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 간호사회(회장 장수남)는 지난 27일 전주시 산하 간호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30년 이상 간호직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지난 20일 퇴직한 선배 공무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선배 공무원들은‘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비하는 간호직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지난 70여년간 우리나라 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보건소 간호사로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성찰을 통해 시민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최일선 기관인 보건소와 주민센터 등 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으로서 우리가 가진 다양한 재능과 열정으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더 깊이,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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