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제작, 고객 만족 100% 달성

[조은뉴스=임시후 기자]   ‘천상의 선율’ 클래식 기타의 매력

한소리기타 홍윤식 대표는 클래식기타를 작은 오케스트라에 비유했다. 음량은 작지만 선율과 화음을 동시에 연주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색으로 온갖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클래식기타의 매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 홍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음악인이었다.

학창시절 우연히 접한 음악은 그야말로 홍윤식 대표가 찾던 진정한 행복이었다.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음악의 매력에 빠져 교내 그룹사운드까지 결성하며 음악활동에 전념했던 그는 특히 순수하고 직접적인 클래식음악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클래식 연주를 시작했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수제 기타를 제작하는 한소리기타의 대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수제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파하고 있다.

홍 대표는 “기타는 때와 장소,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며 노래할 수 있는 만인의 악기입니다”라면서 “특히 수제 클래식기타의 경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매혹적인 음색을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수제기타의 장점을 피력했다.

홍 대표가 운영하는 한소리기타 역시 오랜 경험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클래식기타에 입문하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수제 기타로 제작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다.

한소리기타는 기타제작에 있어 무엇보다 기타의 기초가 되는 소리부분에 우수함을 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름다운 음색은 살리되 연주자로 하여금 왼손과 오른손의 편안함을 갖춘 편안한 악기를 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 형성을 위하여 회사에 직접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기타 제작과정을 오픈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품의 만족감은 물론 높은 신뢰감까지 주고 있다.

이러한 사업 운영은 동종업계 종사자들로부터도 명성이 매우 높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음악’ ‘기타’ 사랑하는 젊은 명장

홍윤식 대표는 쉬는 날이면 여느 때와 같이 기타 연주에 시간을 매진하는 편이다.

직장에서 하루 종일 함께하는 기타를 가정에서까지 보는 홍 대표의 기타사랑에 가족들은 이미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매일매일 봐도 좋은걸 어떻하겠습니까”라면 껄껄 웃어넘기는 홍 대표 또한 처음에는 기타제작을 단지 생계를 위한 일로만 간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제작한 기타로 행복한 음악을 연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한 구석에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졌다. 그 후부터 홍 대표는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기타를 제작했다.

사람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수제 기타 제조의 명장’이라는 명칭을 붙여줬고 어느새 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제 기타 제작가가 되었다.

때문에 홍 대표는 요즘 자신의 뒤를 이어 수제 기타를 제작할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한국인의 손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더불어 대한민국의 수제기타도 국제적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라면서 국내 수제 기타의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수제 기타가 대량으로 생산되는 기타에 묻혀 자칫 존재감자체가 사라져버릴까 하는 걱정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 기타와 음악은 동반자라고 말하는 한소리기타의 홍윤식 대표.

수제 기타를 통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처럼 한소리기타가 클래식기타를 배우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악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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