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의 항노화 대중화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016 제4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주최/주관: 부산광역시/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오는 6월 17일(금) 부터 19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늙지 않는 경험, 안티에이징 꿀팁을 얻어갈 수 있도록 피부, 두피(모발), 혈관(혈행), 근기능 등 신체기능에 대한 노화도 진단과 그에 따른 운동, 식품, 화장품 등 항노화 솔루션 체험 및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참관객의 참여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안 존, 영바디 존, 힐링테라피 존 등의 안티에이징 체험 & 진단 존과 건강식품관, 클리닉관, 뷰티관, 라이프스타일관 등을 포함한 항노화 산업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건강과 미용 등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있는 청․중․노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연령대의 참관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또한, 동시 개최되는 2016 세계안티에이징포럼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상담회, 일반인 대상 항노화 특별강연, 스타쉐프 “오세득”과 함께하는 항노화 푸드쇼, 동안메이크업 시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으로 항노화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김철민 센터장은 "지난 3회차까지는 우수 항노화 R&D 중심이라면 올해는 체험 중심의 대중화가 핵심이다. 올해는 대학교 방학 직후에 열려 젊은 학생층 등 2만명 이상이 대거 참석할 것이다. 5개국 150개사 200부스 이상 참여 예상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앞으로 국내와 세계시장에서 항노화가 상품화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뿐만 아니라 경남 등 타 지역특별관을 만들어 전국 행사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 부산대학교병원은 R&D 완성을 위한 병원 임상시험센터의 역할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세계안티에이징포럼을 통해 국가차원의 기술과 연구진들의 참여로 더욱 기대된다."고 김 센터장은 덧붙여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홈페이지(www.biaa.co.kr)를 참고하거나 항노화산업지원센터 대외협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1-583-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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