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인기 캐주얼 게임에서 11월 한달 동안 건강한 게임 이용을 선도하기 위한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트라이더’와 ‘버블파이터’에서는 욕설 등의 부적절한 대화, 캐릭터명, 그리고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를 신고하면 추첨을 통해 ‘모범 라이더 풍선’, 넥슨캐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카트라이더는 25일까지, 버블파이터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비엔비’에서는 게시판 글에 ‘바르고 고운말을 씁시다’라고 댓글을 단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20일부터 30일까지 지속된다.

‘에어라이더’ 홈페이지에는 올바른 게임 이용방법에 관한 ‘깨끗한 에어라이더 만들기’ 이벤트가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동참하기’ 버튼을 눌러 참가하는 유저에게는 ‘클린 캠페인 콜렉션 카드’를 증정한다.

‘큐플레이’에도 12일부터 26일까지 게임 내 건강한 언어사용에 대한 카툰이 게재되며, 카툰의 마지막에 제시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유저에게 큐플레이 전용 캐시 ‘큐포인트’를 지급한다.

김이영 사업실장은 “온라인게임이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게임 산업의 장기적인 과제라고 본다”며, “쉽고 즐겁게 네티켓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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