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3일간, 라온골프클럽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연예인 및 경제인․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2009 제주 연예인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라온 골프클럽에서 3일간의 열린다.

 이 대회는 스포츠서울미디어ㆍ스포츠서울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라온 골프클럽에서 후원하는 이색적인 자선골프대회로써,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연예인과 참여자들의 특정홀에 지정된 모금함에 십시일반 모금하여 제주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탤런트 백일섭, 안개범, 이경진 등과 가수 정수라, 조갑경, 김혜연 그리고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병서, 최홍림등 30여명의 연예인들의 대회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아 대성황을 이룰것으로 보이며 경제인을 비롯한 골프동호인, 동반가족 등 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대회의 일정은 11월 16일 18홀 스트로크플레이 개인전 대회가 열리며,  17일 연예인과 함께하는 친선골프대회가 개최를 끝으로 본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러한 부가가치 있는 골프이벤트를 통해 연예인을 비롯한 경제인, 골프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골프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골프관광객 유치 및 골프파라다이스 제주를 홍보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연예인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선진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관광비수기에「스포츠+관광」을 연계한 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desk@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