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5일부터 장애우를 위한 민원전용 영상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장애우가 행정기관의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고자 할 경우 민원 담당자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에 따른 여러가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영상전화 서비스 시행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비스 방식은 장애우가 구청 민원실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명 영상 전화기를 통해 장애우와 수화통역센터의 의사소통을 진행하게 되고 다음으로 수화통역사와 행정민원담담자간의 2차 통화로 장애우의 방문목적을 설명함으로써 행정기관은 장애우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 해결하게 된다.

서비스 제공은 청각장애인 누구나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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