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인천 동구는 범죄 사전예방 및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1차로 방범CCTV를 29개소 설치한데 이어, 지난 10일 2차로 35개소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는 지난 5월에 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중부경찰서와 협조하여 모니터 요원 2명, 경찰 1명이 하루 24시간 365일 상시 범죄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건의 범죄현장을 포착하여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실적이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방범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효과와 범죄심리를 억제하여 범죄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확보해 주고, 지역주민에게는 범죄로부터의 안전감을 높여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desk@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