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고품격 보육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보육시설장 및 보육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평가인증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가인증 1차 시행의 평가와 사후관리를 내용으로 이원선 보육시설 평가인증사무국 인증기획팀장의 강의로 이뤄졌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보육사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시설 시설장들과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가인증 제도야 말로 영유아부터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한 제도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위해 남동구의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 인증을 받아 선진 보육 자치구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월말 기준으로 구 관내 보육시설 평가인증 대상시설 269개소 중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이 45%인 122개소에 달하는 가운데 이날 교육에 앞서 ‘꿈이 있는 어린이집’외 10개 보육시설에 대해 추가적으로 평가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아울러 남동구는 평가인증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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