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신속한 화재출동으로 대형인명피해 막아
경주시 시래동 368번지 소재 불국사온천호텔에서 10월6일 03시경 화재가 발생해 숙박객이 옥외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신고를 받은 경주소방서(서장 정 석구)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3,4층 객실 투숙객 29명을 119구조대에 의해 옥외로 대피했으며 연기에 질식한 환자1명을 동국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화재는 2층 안마시술소에서 발화가 됐으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재산피해액은 1억3천만원으로 추산된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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