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지식재산협의회(KINPA, 회장 이정환)는 올해 ‘Best 특허엔지니어賞’에 ▲LG전자 김용천 부장 ▲ADP엔지니어링 박우종 대리 ▲탑엔지니어링 방규용 차장 ▲한라공조 안용귀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이정우 수석 등 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賞’은 특허청과 KINPA가 기업내 지식재산 경영 확산과 지식재산 담당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평소 지식재산 제도 발전과 기업내 지식재산과 관련된 분야에 공로가 큰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특히, 올해 수상자들은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특허경쟁에서 국내기업이 해외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지식재산권 발굴·획득과 기업내 지식재산 경영 마인드 및 지식재산 노하우 공유·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평가해 선정했다.

수상자들 및 주요 공적사항
ㅇ LG전자 김용천 부장 : 표준특허(광디스크 등) 개발자로 참여하여 로열티 수익을 실현하였고 사내 특허 프로세스 개선 등에 노력
ㅇ ADP엔지니어링 박우종 대리 : 반도체 장비산업의 국산화와 수출에 기여, 사내 특허경영 확산 등 IP 업무 발전에 노력
ㅇ 탑엔지니링 방규용 차장 : 자사에 특허팀을 신설하고 특허관리시스템 개발 등 IP 경영 실현 및 자사 경영성과 극대화에 일조
ㅇ 한라공조 안용귀 수석연구원 : 자사 고유특허발굴을 통해 독자기술 개발 기반 조성, R&D와 연계한 특허관리 프로세서 구축 등
ㅇ 삼성전자 이정우 수석 : 반도체 관련 법률 제정시 자문 등 IP 제도 개선에 노력, 자사 고유 특허분류체계 확립 등 IP경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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