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볶음밥 등과 목도리 담은 ‘행복상자’ 100개 전달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12월 29일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포메인 지사에서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상자 만들기를 진행한 것.

이날 봉사자들은 성남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100개의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포메인 자사 메뉴인 월남쌈, 포메인 윙, 볶음밥 등을 손수 만들어 포장했고,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귀여운 목도리도 함께 담았다.

포메인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은 정성껏 만든 행복상자를 들고 친구지역아동센터, 야긴과 보아스지역아동센터에 60상자를 전달하였고, 40상자는 새소망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특별히 봉사자들은 새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상자를 전달한 후 아이들에게 줄 맛있는 식사를 손수 준비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새소망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행복 가득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메인 사회공헌 담당자는 “아이들이 선물을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에 우리가 더욱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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