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임직원 동참 1인 1나눔으로 ‘나눔문화’ 정착 나서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나눔으로 2016년 새해를 시작하는 알바천국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지난 4일 ‘노란산타의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 알바로 생활비를 마련하며 꿋꿋하게 겨울을 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알바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부터 3년째 나눔 활동으로 시무식을 이어가고 있는 알바천국은 올해는 알바생들의 휴식과 안전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노란산타 알바키트’로 따뜻함을 전하며 새해 첫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는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직접 포장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 포장된 물품은 속초, 부산, 전주, 군산, 장흥, 제주 등 전국 100여명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보내졌다.

알바천국의 ‘노란산타 알바키트’는 알바 근로계약서, 부모님 동의서, 보온병, 목베개, 구급함, 핫팩 등 알바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특히 알바 전 반드시 작성해야 할 근로계약서를 알바천국이 직접 제작해 함께 전달하며 건강한 알바생활 장려에 적극 나섰다.

한편 알바천국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노란산타’라는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축, 임직원 모두가 노란산타가 되어 장애우 일손 돕기, 반찬나눔, 희망의 교실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1인 1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나눔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해 봉사활동으로 시무식을 대체하고 있다”며, “올해는 나눔의 대상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눔의 파이를 더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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