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미디어코리아(대표: 민경숙)의 조사에 의하면, 2007년 9월 29일부터 2008년 10월 5일까지 SBS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평균 가구 시청률은 24.7%였으며,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41.3%였다.

이전에도 2008년에 방송 회 분 중 한번이라도 시청률 40%가 넘었던 드라마는 KBS1<미우나고우나>와 KBS2<엄마가뿔났다>가 있었다.

첫 회 시청률 13.4%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조강지처클럽>은 2008년 5월 11일(30.0%)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돌파하였으며, 시청률 20%대로 주춤했던 베이징올림픽과 추석연휴를 지나 시청률 40%대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성 연령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드라마 제목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이 여자60대 이상(21.3%), 여자50대(20.8%), 여자40대(20.6%), 여자30대(15.7%) 순으로, 남성 시청자보다 여성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