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 감사패 수상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로부터 경산 성곡저수지 주변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 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늘푸른봉사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매월 1회 성곡저수지를 비롯한 주변 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이날 늘푸른봉사단과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오는 3월부터 진행될 경산, 청도, 영천 일대 저수지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늘푸른봉사단 남문기 대표는 "늘푸른봉사단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경산과 청도 지역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자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날 감사패를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하천 환경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봉사단은 '2015 청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로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2014 경북도자원봉사대회' 우수자원봉사단체 경북도지사 표창과 환경부장관·대구시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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