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해 관람객 36%, 판매액 65%증가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지난달 10월 30일 부터 11월 7일 까지 개최한 제5회 여주국화분재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여주군(군수 이기수) 관상국화연구회(회장  윤용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당초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관람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난해에 대비 관람객이 36%증가하였고, 전시 작품 중 45점이 현장에서 예약 판매되어 판매액 또한 2배 이상 팔려 65%정도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여주관상국화연구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분재국화들을 모아 회원전을 진행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충북 청주를 비롯하여 경기화성, 이천 등에서도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윤용근 여주관상국화연구 회장은 “당초 11월 6일까지 전시회를 하려 했으나 관람요청이 이어져 11월 7일까지 하루 연장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발전된 전시회를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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