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19일, 선한목자교회가 함께하는 사랑밭과 연탄 나눔을 했다.

이날은 선한목자교회 교인 3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에 1천 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선물 받은 한 독거노인은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낼까 염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선한목자교회는 화곡동에 이렇게 어렵게 사는 곳이 있는 줄 차마 몰랐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선한목자교회는 지난 해 12월, 인천 동구에서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연탄 나눔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