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교육부가 16일 전국 대학 2014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데 따르면 취업률 75%를 기록하여, 전국 평균 취업률 64.5%보다 10.5%가 더 높고, 산업대학교 평균 취업률 70.2% 보다 높으며, 전북지역 평균취업률 62.3%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발표 되었다.

발표된 16일 기준 취업률 조사대상은 2013년 8월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자로서 총 1,055명의 대상자 가운데 791명이 취업하여 75%의 취업률을 나타낸 것이다.

이번 교육부 발표의 특징은 직장 취업자뿐 아니라 1인 창업자 및 프리랜서 등을 포함하기 위하여 건강보험 DB(직장인 건강보험료 납부자료) 및 국세DB(창업자 등의 소득세 납부자료)를 연계해 12월 31일 기준 취업률로 일원화해서 발표한 것이다. 이번 또 하나의 특징은 대학별 취업률 순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대학 알리미 공시는 이달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공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전국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을 열람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호원대학교의 학부별 취업률을 분석해 보면 공학계열 81.5%, 예체능계열 67.9%, 인문사회계열 73.0%, 자연계열 79.9% 등으로 모두 고르게 높은 취업률을 나타낸 것인 특징이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 모든 졸업하는 학생들이 취업하는 그날까지 모든 학부·과 교수 및 전 교직원이 더욱더 최선을 다하고, 새로이 변모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 밀착형 교과과정도 계속적으로 수정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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