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올해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에 참여한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600여 만 원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서울시와 SBA가 진행한 사업이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장터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였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렇게 모인 6,07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8일(금) 오전 11시 사랑의 열매 본관 대회의실 5층에서 이루어졌다.

‘함께누리 사회적경제장터’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며, SBA와 장터 참가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 참가기업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장터가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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