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사랑봉사단이 지난 12일, KEB하나은행 부산지점에서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행복상자 만들기’에 동참했다.

행복상자 만들기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필요한 학용품을 상자에 넣어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국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복상자 만들기를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해에도 하나사랑봉사단과 행복상자 만들기를 진행했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외 아동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나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든 1천 여 개의 행복상자에는 공책, 연필, 크레파스 등 학용품이 골고루 담겨 있으며,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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