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힙합으로 뜨거운 젊음을 노래하다~

역동하는 젊음, 국군장병과 함께 문화융성을 노래하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요즘 젊은이들의 아이콘 문화로 떠오르는 힙합을 주축으로 한국적 전통의 멋과 현대적 힙합문화를 융합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국군장병의 사기진작 및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문화융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일에 이어 진행한다.


연말이 되면 한해동안의 일들을 정리하면서 찾게 되는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방문 등은 매해 반복되는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와 닿긴 하지만, 연말에 몰려드는 여러 송연행사들로 바쁜 시기에 다수의 힙합퍼 및 전통공연팀이 재능기부 형태로 전방 국군장병 위문공연이기에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사실 국군 위문공연이야 여러 단체에서 많이 진행되었던 바이고, 요즘은 신인 걸그룹 등이 군통령이란 말을 들으며, 참여율이 높은 편이나, 12월 한겨울에 이렇게 참여한다는 것에 큰 의미와 다소 호기심을 발동하게 한다.


협회의 관계자가 전하는 금번 공연의 기획 및 의미는 대한민국의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그리고 여러 신체적, 경제적, 기타 특수한 여건들을 고려할 때,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보다 의미있고 보람되게 실현하는 상징적 장소,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에 최전방 국군장병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이하여, 힙합 문화코드의 상징성인 강인한 도전정신과 무한한 노력, 그리고 뜨거운 열정이 금일 하루 만큼은 국군장병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활기찬 병영생활의 원동력이 되어지길 바라는 바이다.


본 공연은 공연의 의의 등 기획성, 참신성을 높게 평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직접 주최하고 국방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으로 참여하며 12월 2일에 이어 12월 30일 전방 군부대에서 진행되며, 김채현 엠씨 진행하에 오빠야, 뭐라꼬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술제이, 힙합여우들, 숨박꼭질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걸그룹 블랙썬, 비보이공연 연합팀 코리아브레이커스, 알피, 비트박스 사운드곰 등 다수의 힙합퍼들이 참여할 뿐 만 아니라,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퓨전국악팀 판(PAN) 등의 멤버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 현장은 군부대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일반인들의 관람은 제한되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 매체들을 통하여 향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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