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고

[(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영유아 안전사고의 유형 중 하나로 부주의가 대부분이지만, 보육교직원의 부주의나 시설물로 인해 발생한 안전사고도 900여건이 발생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 및 보육교직원의 안전인식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지원분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육시설의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에서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6개 시설을 선정하여 안전컨설팅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이 중 가정어린이집과 사립어린이집 촬영분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동영상을 배포하여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공유하기로 기획되었다.

사업에 참여해 준 어린이집에 현판전달식과 야광봉 3개, 투척용 소화기 1개, 야광스티커 7개세트, 단독화재경보기 등의 물품들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매달 한번씩 진행되는 훈련을 보여주고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좋았으며, 현판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임을 학부모들에게 인식시켜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지원분과는 보육과 관련된 고양시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평가 및 모니터링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시민이 우선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연구 및 분과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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