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여성회관 직원들과 수강생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은 12월 7일 서구 석남3동 주민센터에 쌀 70포(10kg/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서부여성회관 직원들과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장터’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과 개강식 행사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도 쌀 40포(10kg/포)를 석남3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지원된 쌀은 석남3동장의 추천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숙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사랑의 쌀 지원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