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5일 오전 9시(출발시간)에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주최하는 '2008 King of The Road'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3Km(Run For Love) 3개부문으로 나누어 총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세가지 부문 중 RUN FOR LOVE 3km 마라톤의 경우 참가비 4만원 중 1만원이 굿네이버스에 자동으로 기부되며 10km와 5km 참가자들은 선택에 따라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 10Km 남자 부문에서 김용택씨, 여자 부문에서 이정숙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 했다. 이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싱가포르 국제마라톤 참가권이 주어졌다. 5Km 부문에서는 백영인씨와 김미선씨가 각각 남,여 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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