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차, CJ 등과 함께 최우수 영예

[(충남)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중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최우수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코트라, 주중한국상회가 지원하는 ‘2015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평가’에서 세라젬(고객만족), 삼성(우수전략), 현대차(지역공헌), CJ(창조혁신) 등 4개사가 분야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세라젬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객만족 부문에서는 LG화학, 아모레퍼시픽, 한진해운 등 대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주중한국대사관이 올해 최초로 중국 전역의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CSR활동을 평가해 모범기업을 선정하였다.

김상식 세라젬 총괄사장은 “CSR활동을 통해 중국내에서 한국기업은 물론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전 국가로 CSR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세라젬은 지난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서남지역 가뭄재해, 2010년 길림성 홍수 등 국가재해 현장에 긴급구호활동을 하는 한편 6개의 희망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 의료, 구호지원 및 활발한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체육발전 지원, 학술예술 지원, 환경개선 활동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재중 한국기업으로서 기업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뿐 아니라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2012년에는 중국 보건의료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인 ‘건강중국성전’에서 ‘사회적 책임 최우수 기업상’을 외자기업 최초로 수상하였고, 지난해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글로벌 CSR부분 최고영예를 안은 바 있으며, 올 9월에 중국기업CSR평가위원회로부터 ‘AA’의 우수한 결과를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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