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멘토&이음주택협동조합, 보고서 토대로 집단귀농협동조합의 사업 시작

[(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3일에 진안군청 회의실에서 ‘진안군 수익형집단귀농 용역’ 최종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청의 관련 국장 및 과장 등 군청 공무원들과 진안군내 귀농인 협의회장 등 귀농관련 진안군내 관계자들에게, 한국창업정책연구원 이순철 원장이 용역 최종 발표 보고를 했다.

아직까지 군청의 관련공무원들이 협동조합과 집단귀농에 대한 인식부족이 공통적으로 있었으나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이를 바로잡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항로 진안군수는 농업에 대한 깊은 철학과 이순철 원장의 공유경제형 협동조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랜 발표와 토론 끝에, 진안군이 국내 유일의 대규모 집단귀농협동조합의 시작을 알리는 선봉장이 되는 것으로 정리 하였으며 12월3일에 최종보고회가 마무리 되었다.

이제 한국창업정책연구원과 이음주택협동조합은 보고서를 토대로 진안군과 협의하여 집단귀농협동조합의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에 처음 시도되는 선진국형 신세대 협동조합형태의 집단귀농을 위한 모임 귀농멘토(http://cafe.daum.net/coopinkorea)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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