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아침밥먹기 공익캠페인, 사보 ‘상상낙서’, 귀농‧귀촌가이드북 등 총 3개 부문 대상 수상

[(세종)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 최우수 광고·공익 캠페인대상 및 외부유관단체장 부문 한국광고홍보학회장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광고·공익 캠페인으로 선정된 ‘평생 건강, 아침밥을 부탁해’는 아침밥 먹기 공익광고를 활용하여 아침밥 결식률 감소를 도모하고 가정용 쌀 소비를 확대키 위한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참신한 광고 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분야 사보 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한 ‘상상낙서’는 분기별로 발행되는 농정원 소식지로 다양한 상상력으로 즐겁고 행복한 농어촌을 지향하는 콘셉트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뷰, 농식품 관련 지역정보 등을 담아 공공기관 및 학계 등에 배포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대내외 소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을 수상한 ‘귀농귀촌가이드북’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부 지원정책, 성공적인 정착사례 등 귀농준비 시 반드시 필요한 콘텐츠를 담은 길라잡이 정보 책자이다.

박철수 원장은 “지난 9월 기관이전으로 새 출발한 농정원이 각각 다른 부문의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식품 미래가치 창출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부,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부, 국회안정행정위원회 등 23개 기관이 후원하는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업과 공사 기업문화 발전 등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 공익 캠페인 등 25개 부문을 평가한 후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25회 째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