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김영환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이사장 이재태)은 지난 1일 첨복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산병원 박성욱 병원장을 비롯해 김종재 연구원장, 명승재 의생명연구소 소장 등 병원 관계자 18명은 이날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둘러보았다.

첨복재단 관계자는 “기존에 첨복재단 센터별로 서울 아산병원과의 공동연구가 추진 중이었다”며 “기존 공동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연구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와 연구시설 및 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등 더 높은 차원에서 양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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