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O2O 여행 서비스 진출 계획 알려

[(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제주도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트카 (대표 장호)가 11월 마지막 테스트 서비스를 거쳐, 12월 1일부터 페이백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페이백 서비스란 제주스타렌트카를 이용하여 항공, 숙박, 렌터카, 식당, 관광지를 예약하고, 이용하고 나면, 소비자가 실제 사용 한 금액의 일정 퍼센트를 적립하여 되돌려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숙박을 할인 받아 1박에 10만원씩 2박을 해 총 20만원의 경비 지출을 했는데, 해당 숙박업소가 15%적립 되는 곳이라면 3만점의 포인트가 적립이 되는 것이다. 3만점의 포인트는 차량 반납 후 토산품 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판매 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제주 여행을 하게 될 때에도 일부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 업체에 따라 최소 3%에서 최대 30%까지의 적립이 가능하고, 적립뿐 아니라 할인도 된다. 평균 적립율은 10% 수준이다. 때문에, 제주를 이용 하는 고객에게는 적지않은 혜택이다.

2014년 제주관광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이 66만원으로 나타났다. 만일 두명의 커플이 제주스타렌트카를 이용 해 여행을 한다면, 평균 13만원 정도의 페이백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제주스타렌트카는 제주 여행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하여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서비스를 고안 했다며 내년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초기 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스타렌트카는 이를 위해 각 관광지와 숙박업체, 주요 맛집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공격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스타렌트카의 O2O 서비스 오픈 및 업그레이드는 내년 2월 프로모션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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