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설입소 아동에게 따뜻한 간식으로 전달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영풍(대표 조재곤)이 27일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대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볶이’를 전달하고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호 ㈜영풍 연구소장, 김종흥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110만원 상당의 떡볶이는 대구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되어 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제조 및 유통하는 현물기부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희망2016나눔캠페인 기간 중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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