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가 25일 6개 유관기관과‘전라남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체결 기관 : 전라남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삼용),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형석),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재권), 전라남도서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이승택),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 여성긴급전화1366전남센터(센터장 노성희)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내 자살 등 위기상황에 대해 공동대응하며, 도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보현센터장은 “핵심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감으로서 전남 도내 정신건강 및 자살 등 위기상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기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법에 의거 전라남도와 국립나주병원이 위·수탁하여 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10월 개소하였다.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심리지원연계사업 등 크게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서 22개 보건소, 16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광역자활센터
자활지원체계를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자활사업 효과성 제고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남지역 광역단위의 공동사업 추진, 자활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지역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추진 함으로써 다양한 자활정보 제공 및 전문적·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취·창업 능력을 배양하여 센터별 구체적인 자활성공사례를 배출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2015년 10월에 전국에서 12번째로 순천 성가롤로병원 위탁으로 설립. 전라남도 실정에 맞는 치매종합관리 중심축의 역할을 수행.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 차별에 대한 울타리 역할, 치매환자와 가족 및 전라남도민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복지법 제39조의 5항에 의거하여, 학대받는 노인의 발견, 보호, 치료 등 신속한 처리와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함

전라남도서부해바라기센터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지원센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긴급구조,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지도자를 양성함으로써 안전하고 창발적인 청소년 활동을 뒷받침 함

여성긴급전화1366전남센터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에 의거하여,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로 피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국번 없는 특수전화‘1366’을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여성 인권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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