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와 청소년 등 인성교육과 안전교육 사회봉사 공로 인정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행동훈련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래학) 의장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는 21일(토)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5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더필드는 기업교육과 인성교육을 모토로 지난 2013년 설립돼 지난 13년 동안 기업체 임직원 교육과 청소년 캠프에 4만 2000여 명이 수료했다. 앞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인명구조 봉사와 청소년과 장애인 대상으로 대상의 재난안전교육, 심폐소생술(CPR), 인성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11년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명예교사'로 위촉돼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와 직업에 대해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에 전국의 낙도지역 초등학교 등지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수상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내 청소년 교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희선 대표는 시상 소감에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혼자는 미약하지만 함께 거들면 낫다.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을 태우면서 불을 밝히는 양초'처럼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15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 수상자는 ▲ 스포츠 인성부문 김광일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체육학과 교수 ▲ 사진 사회공헌부문 김진권 (주)이디지털큐브 대표이사 ▲ 교육역량 강화부문 김영철 제이아이리더스(주) 대표 ▲ 뷰티 교육부문 김주영 JK GLOBAL 대표이사 ▲ IT 공헌부문 김기원 (주)푸른아이티코리아 대표 ▲글로벌 교육부문 Lu,Yongbing 본스타 중국대표 ▲ 안전교육 부문 손상철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 이사장 ▲ 법률공헌 부문 송태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률봉사단 단장 ▲ 인권 부문 이종락 주사랑공동체 대표 ▲ 자원봉사 부문 정순금 서울메트로 방배역 차장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1부에서 거행된 ‘제4회 대한민국실천대상’ 수상자는 ▲ 국위선양부문 오세훈 전 서울시장 ▲ 지역발전부문 권오을 25대 국회사무총장 ▲ 의정활동 보건복지부문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 의정활동 문화체육관광부문 김장실 국회의원 ▲ 의정활동 국방안보부문 백군기 국회의원 ▲ 교육역량강화부문 김종희 상명대학교 부총장 ▲ 지역혁신 교육부문 김윤식 시흥시장 ▲ 지역혁신 발전부문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의정활동 정책부문 김인호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 사회공헌부문 장미화 NGO 장미화의 아름다운손길 회장(가수, 방송인) 등 10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주관한 ‘2015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선 ‘클럽소울’(배드보스컴퍼니 소속)의 축하공연과 이어 2부 행사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특별행사로 축하했다.

2부 행사는 ‘청소년인성지킴이 선서식’과 ‘단원 위촉식’ 그리고 대한민국가족지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는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인성지킴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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