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금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1월16일(월) 어울아트센터에서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 하병문 북구의장, 대한노인회대구연합회장 및 수요처 관계자 등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사업성과보고 및 활동영상물 상영, 각종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수상자로는 북구청장상으로 나동평(업무대행), 박송자(노-노케어), 이숙희(실장)이, 북구의장상으로 김동환(칠성1), 정옥자(초등급식), 홍태임(사업담당)이, 대한노인회대구연합회장상으로 위연선(북구청 가족복지과장), 국회의원상으로 김미란(대구운전면허시험장 과장)님 외 2명이, 기관장상에는 박대현(공공의료기관)님 외 2명이 수상하는 등 총 24명의 노인일자리 우수참여자와 우수종사자가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대구지역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최고량의 일자리사업을 수행해 양적인 성장을 이룩함은 물론 업무대행서비스사업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대상에 2회 연속 선정과 노-노케어 전국형 일자리사업의 경우 지역자원연결을 위한 각종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사업내실화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되어졌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김성문 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기관 대상 수상을 내년에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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