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2009년 가을. 사랑비로 대한민국을 촉촉히 적시며 “아이돌 출신”의 꼬리표를 떼어낸 김태우가 올 겨울은 그 열기를 그대로 담아 열정적이고 진정성이 가득한 그의 콘서트를 12월 18~19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에 [T-VIRUS SHOW]에서 김태우가 표현하고자 하는 진정성의 의미는 음악, 사랑, SHOW. 라는 3개의 키워드로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김태우는 공연에 대한 열정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다.
김태우는 공연기획에 참여하며 관객이 최고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무대 제작에 올인 하기 위해 수익을 위한 개런티도 모두 포기하기도 했다.

그에 따라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가장 웅장한 실내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며 장소 또한 김태우의 모교 이기도 하다.

극장식 실내 공연장에서는 이례적으로 가로 20미터에 이르는 대형 LEC 스크린이 설치 입체적인 영상쇼와 라스베가스 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조명쇼, 그리고 음악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16인조에 이르는 빅밴드와 전세계 최고의 스피커 브랜드인 L-Acoustic社의 V-DOSC 시스템을 대규모로 투입하여 관객석 맨 끝까지 그의 숨소리가 전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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