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는 충북 충주시와 공동으로 6~8일 3일간 충주시청 지하1층 전시장에서 ‘지역개발 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

‘지역개발 디자인 제안전’은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산업디자인전공)가 지난 2005년부터 지역대학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충주의 미래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충주를 가꾸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관학협력 프로젝트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의 도시디자인 미래상을 현실감 있게 검토해 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대학은 수업과 연계한 실무중심의 디자인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 기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는 반기문 기념복합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비롯한 11개 작품이 전시된다.

김태환 충주시 도시디자인팀장은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창조협업을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관학협력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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