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와 선명AG그룹(대표이사 신민철)가 24일 선명AG그룹 회의실에서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NCS 취업아카데미를 통한 취업 약정형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 이원철 취업지원센터장과 선명AG그룹 신민철 회장, 선명법무법인 김정규 대표변호사, 선명회계법인 이수범 대표공인회계사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선명AG그룹은 선명회계법인, 선명법무법인을 자회사로 종합경영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는 기업이다.

용인송담대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프로그램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선명AG그룹은 NCS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을 매년 8명 이상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업무협약에 의해 용인송담대학교는 법률실무과와 세무회계과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선명AG그룹의 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의 NCS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선명AG그룹에 우선 취업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청년취업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취업에 힘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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