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의 팬들이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했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9월 23일 샤이니 키의 팬페이지인 ‘햇살아안녕’에서 스타의 생일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우물 및 국내외 아동 수술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펜페이지 ‘햇살아안녕’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팬들은 KEY군이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항상 좋은 일을 많이 하는 KEY군의 뜻에 따라 이번 우물 기증 또한 먼 나라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새로 만들어질 우물은 물이 없어 고통당하는 빈민지역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며, 수술비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전달될 예정이다.

샤이니는 지난달 3일 정규 리패키지앨범 ‘매리드 투 더 뮤직’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생일을 맞은 멤버 키는 지난 21일 오후 매거진 화보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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