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는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2015학년도 2학기 전액교비지원 유학생 20명이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에서의 한 학기(18주)간의 유학생활을 위해 지난 9월14일 출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본 유학생들은 ▲관광일본어과 18명 ▲관광경영과 1명 ▲호텔제과제빵과 1명이 선발되었으며, 한학기 동안 일본어 및 일본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수업이 없는 주말을 이용하여 오카야마, 구라시키, 히로시마 등의 가까운 지역을 여행하며 일본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 김모루 학생은 “이번 현지 유학을 통해 일본어 능력향상 및 일본과의 사회적·문화적 차이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액교비지원 유학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대학이 전액교비로 지원하는 한 학기 해외유학과 하계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출국한 하와이주립대학교 KCC 50명과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20명, 그리고 이번에 출국한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20명 등 2015년도 2학기에도 총 90명의 학생이 전액교비지원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는 9월2일부터 24일까지 수시모집 신입생을 모집한다. 관광일본어과의 모집정원은 총 40명이고, 수시모집 1차에서 2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1차에서의 성적반영비율은 내신으로만 반영하고, 최우수 1개 학기를 자동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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