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비를 위해 성룡 이연걸이 출동 했다?


오는 11월 26일 개봉하는 2009년 가장 뜨거운 액션 혁명 <닌자 어쌔신>을 위해 <300><매트릭스>의 스턴트팀부터 세계 각종 무술대회 챔피언들과 전설적인 스턴트 안무까지 최고의 무술고수들이 총출동했다.


비 정지훈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으로 최고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는 수 많은 액션 장면이 등장하는데, 바로 관객의 눈 앞에서 벌어지는 것 같은 박진감을 전달하기 위해서 와이어 기술이나 카메라 트릭, 시각 효과에 기대지 않았다. 카메라 효과 없는 진짜 스턴트 액션의 완성을 위해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턴트 배우들이 참여했다.


성룡의 스턴트팀 일원인 브래드 알란, 이연걸의 스턴트 대역이자 중국의 떠오르는 무술가 장 펭, 역시 성룡의 스턴트팀 소속이자 한국 최고의 스턴트 배우 박현진, 견자단의 스턴트팀 일원인 샹 가오 등도 합류하는 등 환상의 라인업을 갖출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세계 최강 무술고수들 덕분에 <닌자 어쌔신>의 액션 장면은 와이어 없이도 진짜 기예에 가까운 스턴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 와이어 등의 액션 보조기구는 말 그대로 배우들의 안전과 약간의 움직임을 도와주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었을 뿐 영화에 나오는 스턴트와 무술은 모두 실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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