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신인배우 유설아가 KT에서 제작하는 인기 광고 ‘쇼 때문이다’ 의 CF 모델로 발탁됐다.

유설아는 10월 초 강남의 한 세트장에서 KT SHOW의 새로운 CF를 촬영했다. 새로운 광고는 휴대폰 속의 유심(USIM)칩을 이동하여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폰을 골라 쓴다는 내용으로 유설아는 깜찍, 청순, 섹시 3가지 컨셉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유설아는 세 가지 컨셉에 따라 마치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180도 변신하는 표정연기를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유설아는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된 강행군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쇼 때문이다’ 시리즈는 혁신적인 소재와 위트 있는 스토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고다. 앞서 선보인 ‘USIM 병원, 의상실, 폰 복제 방지하기’ 편을 본 네티즌은 “아이디어가 반짝인다”며 “다음 시리즈도 빨리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설아는 올해 초 일본 TBS <도쿄소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일본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해 청소년들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본업인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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